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글램(GLAMME)은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트바우의 설계 및 디자인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심한 디테일과 수작업의 감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었습니다.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화사한 톤을 기본으로 하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을 활용하여 더욱 극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따뜻한 햇살이 실내로 스며들었을 때 매장의 분위기가 한층 부각될 수 있도록 공간의 구조와 마감 재료를 신중하게 선택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가구 및 소품 하나하나에 수작업의 흔적을 남겨, 공간 전반에 정성을 더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성품이 아닌 맞춤 제작된 제품들을 배치함으로써,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분명히 드러내고자 하였으며, 금속과 목재, 패브릭이 어우러지는 디자인적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감각적인 디테일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주방과 같은 기능적 공간에서도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했습니다. 핸드메이드 감성을 살린 오브제형 주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레스토랑을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시각적 경험까지 고려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금속과 다양한 소재의 조합을 통해 따뜻함과 차가움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을 연출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금속의 견고함과 차가운 질감, 그리고 수작업을 통한 자연스러운 텍스처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하였습니다.

글램(GLAM)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넘어, 공간 자체가 하나의 감각적 경험이 되는 장소입니다. 빛과 소재, 그리고 수작업의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우리 브랜드는 금속 시공과 오브제 제작에 있어 최고의 품질과 완성도를 추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공간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정밀한 시공을 통해, 우리의 기술력과 감각이 어우러진 결과물로 완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