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엘리펀트와 이어온 프로젝트의 흐름 안에서 완성된 서면점입니다. 아이웨어 브랜드가 가진 개성과 에너지를 공간에 정확히 담아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세 개 층을 모두 사용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출입구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전달하도록 금속의 밀도와 표면 질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매장 전반의 중심에는 금속이 있습니다. 진열 선반, 카운터, 난간, 프레임, 조명 구조물까지 사용자의 시선과 동선이 닿는 모든 지점에 금속 디테일을 배치했습니다.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공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요소로 작동하도록 제작 방향을 잡았습니다.






층마다 서로 다른 구성과 디테일을 적용했습니다.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이어지도록 계획했습니다. 질감, 가공 방식, 마감 표현에 변화를 주어 공간의 리듬을 만들었습니다. 전체가 하나의 매장으로 인식되도록 금속의 톤과 마감 밀도를 일정하게 유지했습니다.







아이웨어가 놓이는 선반과 구조물은 오브제로 보이도록 제작했습니다. 작은 부품과 연결부까지 노출되는 부분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완성도가 느껴지도록 디테일을 정리했습니다.


블루엘리펀트 서면점은 브랜드의 성격을 금속으로 풀어낸 현장입니다. 금속 마감의 품질과 제작 밀도가 공간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일념으로 아뜰리에리가 지향하는 금속 시공의 기준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